풀이름

투덜일기 2011. 8. 31. 15:30

노상 지하 주차장으로 드나들어 통 모르고 있다가 동생네 집주변 나무와 풀들이 꽤나 예쁘단걸 알게됐다. 배롱나무도 세 가지 색(분홍, 보라, 흰색)으로 꽃을 피우고 맥문동도 연보라색 꽃을 피웠다. 그중 젤 내 시선을 끈건 현관 옆 화단을 뒤덮은 하트 모양의 연약한 풀잎!! '하트모양'을 키워드로 며칠째 검색해도 이름을 모르겠다. ㅡㅡ;



토끼풀, 괭이밥의 일종일까? 주변에서 흔히 보는 꽃과 풀의 이름 정도는 척척 댈 수 있으려면 대체 내공을 얼마나 쌓아야하는 걸까. 젠장.
Posted by 입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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