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등에 떨어진 불이 심하게 활활 타고 있을 땐, 후회로 땅을 치면서 타임머신을 타고 시간을 거슬러 가고 싶어진다. 시간여행과 관련된 책을 보면 정말로 시간을 거슬러 과거로 가더라도, 그때부터 되돌리는 모든 사건은 또 다른 시간의 흐름으로 이어지기 때문에 한편에서 이미 벌어진 일을 교정할 수는 없다고 하던데, 물론 내가 바라는 시간여행은 당연히 현재를 교정할 수 있는 과거로의 회귀다.
딱히 신나게 논 것도 아닌데 왜 이렇게 일처리는 지지부진 했던지.
딱 일주일 전이라도 돌아가고 싶다. ㅠ.ㅠ
저작권 계약상 무조건 3월에 책이 나와야한다며 무슨 일이 있어도 이번주 안으로 원고를 보내라는 연락을 받았으나 원고 꼬라지가 도저히 그냥 넘길 수 없는 상황이다.
게으름의 말로는 언제나 비참함을 알면서 매번 제 발등을 찍는 나 같은 인간에겐
미래를 교정할 수 있는 과거로 날아가는 타임머신의 개발이 필수적이 아닐까!
정신은 멍하고 진도는 안나가고... 역시나 쉰소리만 하고 앉았다.
딱히 신나게 논 것도 아닌데 왜 이렇게 일처리는 지지부진 했던지.
딱 일주일 전이라도 돌아가고 싶다. ㅠ.ㅠ
저작권 계약상 무조건 3월에 책이 나와야한다며 무슨 일이 있어도 이번주 안으로 원고를 보내라는 연락을 받았으나 원고 꼬라지가 도저히 그냥 넘길 수 없는 상황이다.
게으름의 말로는 언제나 비참함을 알면서 매번 제 발등을 찍는 나 같은 인간에겐
미래를 교정할 수 있는 과거로 날아가는 타임머신의 개발이 필수적이 아닐까!
정신은 멍하고 진도는 안나가고... 역시나 쉰소리만 하고 앉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