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나 미꾸라지 몇 마리가 물을 흐린다고는 하지만
물이 맑아지기를 기다리고만 있기엔 미꾸라지가 너무 많아 보인다.
특히 내가 요새 눈쌀을 찌푸리게 되는 미꾸라지는 바로 종교계 인사들.. -_-;;
종교와 정치 문제는 심도 있는 사색과 논리 없이는 피해야할 주제임을 잘 알지만
내가 욕하려는 건 종교 자체가 아니라 '종교인'들이기에 그냥 잠시 주절거려도 상관없다고
믿으련다.
부패하는 건 늘 불교나 기독교 자체가 아니라 승려와 성직자들이 아닌가.
종교계 지도자들입네 하는 작자들이 요즘 보이고 있는 행태는 참으로 봐줄 수가 없을 지경이다.
최소한 성직자가 됐다면 세속적인 권력과는 멀어져야 마땅할 것 같은데
저들은 권력을 잡기 위해 '성직자'라는 지위를 이용하고 있는 듯하다.
재산을 빼돌리질 않나 정치 비리에 연루되질 않나
주먹다짐을 앞세운 패거리 싸움을 벌이질 않나
오만불손하고 구태의연한 선교론을 펼치질 않나...
하나같이 썩을 대로 썩은 것이 악취를 풍긴다.
물론 묵묵히 구도와 수행의 길을 가거나 높은 분의 은혜를 세상에 전하려는
제대로 된 성직자들도 여전히 많을 것을 믿는다. 아니 믿고 싶다. ^^;;
하지만 세상을 떠들썩하게 만드는 건 언제나 속물스럽고 부패한 종교인들이니
종교에 대한 나의 회의는 나날이 깊어만 간다.
전지전능한 높은 어르신은 왜 저런 미꾸라지들이 마냥 판을 치게 내버려두는 것일까.
악에 물든 세상을 확 갈아엎기 위해 종말을 준비하기 위함이라면
과연 그분은 자비로운 신이라고 할 수 있을까? -_-;;
나 같은 삐딱이의 좁디좁은 사고로는 역시
종교 또한 인간이 사회통제를 위해 만들어낸 '제도'이기에 헛점이 많다는 결론을
내릴 수밖에 없다. ㅋㅋㅋ
물이 맑아지기를 기다리고만 있기엔 미꾸라지가 너무 많아 보인다.
특히 내가 요새 눈쌀을 찌푸리게 되는 미꾸라지는 바로 종교계 인사들.. -_-;;
종교와 정치 문제는 심도 있는 사색과 논리 없이는 피해야할 주제임을 잘 알지만
내가 욕하려는 건 종교 자체가 아니라 '종교인'들이기에 그냥 잠시 주절거려도 상관없다고
믿으련다.
부패하는 건 늘 불교나 기독교 자체가 아니라 승려와 성직자들이 아닌가.
종교계 지도자들입네 하는 작자들이 요즘 보이고 있는 행태는 참으로 봐줄 수가 없을 지경이다.
최소한 성직자가 됐다면 세속적인 권력과는 멀어져야 마땅할 것 같은데
저들은 권력을 잡기 위해 '성직자'라는 지위를 이용하고 있는 듯하다.
재산을 빼돌리질 않나 정치 비리에 연루되질 않나
주먹다짐을 앞세운 패거리 싸움을 벌이질 않나
오만불손하고 구태의연한 선교론을 펼치질 않나...
하나같이 썩을 대로 썩은 것이 악취를 풍긴다.
물론 묵묵히 구도와 수행의 길을 가거나 높은 분의 은혜를 세상에 전하려는
제대로 된 성직자들도 여전히 많을 것을 믿는다. 아니 믿고 싶다. ^^;;
하지만 세상을 떠들썩하게 만드는 건 언제나 속물스럽고 부패한 종교인들이니
종교에 대한 나의 회의는 나날이 깊어만 간다.
전지전능한 높은 어르신은 왜 저런 미꾸라지들이 마냥 판을 치게 내버려두는 것일까.
악에 물든 세상을 확 갈아엎기 위해 종말을 준비하기 위함이라면
과연 그분은 자비로운 신이라고 할 수 있을까? -_-;;
나 같은 삐딱이의 좁디좁은 사고로는 역시
종교 또한 인간이 사회통제를 위해 만들어낸 '제도'이기에 헛점이 많다는 결론을
내릴 수밖에 없다.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