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운과 나는 좀 거리가 먼 편이다.
그렇다보니 경품 따위에 응모해서 된 적은 평생 거의 없는 듯하다.
하물며 회사 다니던 시절, 회사 창립 기념일에 7, 80 퍼센트의 직원들이 선물을 타는 행운권 번호 뽑기에서도 나는 '당당히' 소수에 들었더랬다. ㅡ.ㅡ;;
관리과에서 불쌍하다며 나에겐 행운권을 한 장 더 쥐어줬더랬는데도 그런 결과가 나온 걸 보며, 내가 참 재수와는 거리가 먼 인간임을 실감했었다.
그렇게 늘 쓸데없는 짓임을 알면서도
경품 응모의 기회가 주어지면, 건망증 때문에 까먹는 경우가 아닌 한 은근히 기대를 품으며 응모를 시도하긴 한다. ㅡ.ㅡ;;
어제도 조카 생일 선물사러 *마트에 갔다가 영수증 이벤트 응모번호를 받아왔는데
그냥 버리려고 쓰레기통에 넣었다가
또 혹시 모르지.. 라는 생각에 다시 주워 좀 전에 인터넷으로 응모를 해놓았다.
해놓고 나오면서도 킥킥 웃음이 난다.
행여나!!!
온 국민이 로또광풍에 휘말렸던 몇년 전 설날...
우리 식구들은 아무도 모르고 있다가 친척분들이 너도나도 로또 얘기를 하는 것에 자극 받아
다음날로 울 아부지가 로또를 사오셨는데...
세 식구 대표로 내가 찍은 번호는 5장 가운데 (그러니까 30개의 번호 가운데)
달랑 3개밖에 맞지 않을 정도로... 나와 행운은 서로 친하지 않다!
그런데도 이번에 1등 경품인 오피러스 승용차를 타게 되면 그걸 팔아가지고
미니쿠퍼를 사는 데 보탤 수 있지 않을까 ^^;;; 상상의 나래를 펼치고 있다.
ㅋㅋㅋ
막내 동생은 백화점 경품 행사에서 30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받기도 했고
또 측근 한 녀석은 툭하면 경품으로 mp3나 핸드폰 따위를 받던데
다 무슨 조화인지 원...
하여간에 나에게도 경품 행운이 찾아오는 날은 있을 것인가??
(누군가 "행여나!!"라고 외치는 소리가 들리는 듯 하다 ㅋㅋ)
그렇다보니 경품 따위에 응모해서 된 적은 평생 거의 없는 듯하다.
하물며 회사 다니던 시절, 회사 창립 기념일에 7, 80 퍼센트의 직원들이 선물을 타는 행운권 번호 뽑기에서도 나는 '당당히' 소수에 들었더랬다. ㅡ.ㅡ;;
관리과에서 불쌍하다며 나에겐 행운권을 한 장 더 쥐어줬더랬는데도 그런 결과가 나온 걸 보며, 내가 참 재수와는 거리가 먼 인간임을 실감했었다.
그렇게 늘 쓸데없는 짓임을 알면서도
경품 응모의 기회가 주어지면, 건망증 때문에 까먹는 경우가 아닌 한 은근히 기대를 품으며 응모를 시도하긴 한다. ㅡ.ㅡ;;
어제도 조카 생일 선물사러 *마트에 갔다가 영수증 이벤트 응모번호를 받아왔는데
그냥 버리려고 쓰레기통에 넣었다가
또 혹시 모르지.. 라는 생각에 다시 주워 좀 전에 인터넷으로 응모를 해놓았다.
해놓고 나오면서도 킥킥 웃음이 난다.
행여나!!!
온 국민이 로또광풍에 휘말렸던 몇년 전 설날...
우리 식구들은 아무도 모르고 있다가 친척분들이 너도나도 로또 얘기를 하는 것에 자극 받아
다음날로 울 아부지가 로또를 사오셨는데...
세 식구 대표로 내가 찍은 번호는 5장 가운데 (그러니까 30개의 번호 가운데)
달랑 3개밖에 맞지 않을 정도로... 나와 행운은 서로 친하지 않다!
그런데도 이번에 1등 경품인 오피러스 승용차를 타게 되면 그걸 팔아가지고
미니쿠퍼를 사는 데 보탤 수 있지 않을까 ^^;;; 상상의 나래를 펼치고 있다.
ㅋㅋㅋ
막내 동생은 백화점 경품 행사에서 30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받기도 했고
또 측근 한 녀석은 툭하면 경품으로 mp3나 핸드폰 따위를 받던데
다 무슨 조화인지 원...
하여간에 나에게도 경품 행운이 찾아오는 날은 있을 것인가??
(누군가 "행여나!!"라고 외치는 소리가 들리는 듯 하다 ㅋㅋ)